글로벌개혁신학교와 Th.M(성경적상담학) MOU Signing 2024.8.15
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ESC닫기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

 

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GRS신학교가 2024년 8월 15일(목)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에서 상담학 신학석사(Th.M.) 과정 MOU 사인식을 가졌다.de6cf4ae1e89175cfea8967c352fa7d1_1723812914_82.jpg


사인식에는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장 김성국 목사는 참가하지 못했지만, 학감 정기태 목사, 이사 박정봉 장로, 김신정 행정실장 등이 참가했다. GRS에서는 알렌 D. 커리 명예총장과 원장 김은수 목사가 참가했다. 또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교수이자 GRS 운영이사장인 이윤석 목사도 참가했다.   

 

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가 타신학교와 MOU를 통해 지경을 넓히는 것은 설교학 신학석사에 이은 두번째 시도이다.

 

두 학교는 2024년 가을학기부터 상담학 신학석사(Th.M.) 학위를 공동으로 제공하게 된다. 목회학석사(M.Div.) 과정후 진행되는 상담학 신학석사(Th.M.) 과정의 학점은 10과목 30학점이다. 두 신학교가 과목을 반씩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, 학점이 채워지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와 GRS신학교 모두에서 졸업장과 학위를 받게된다. GRS신학교는 50%의 장학금도 제공하며, 교수가 줌이나 화상이 아니라 뉴욕에 와 직접 강의하는 것도 추진한다.

 

학감이 대독한 환영사를 통해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장 김성국 목사는 “양교는 같은 개혁주의 신학 위에 세워진 신학교로서 이번 MOU를 통해 함께 더 발전하리라 확신한다. 두 학교가 함께 기도하며 학문적 정진에 힘을 쓴다면 이 시대에 필요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배출될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
 

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정기태 학감은 “신학석사(Th.M.) 과정에 이어 목회학석사(M.Div.) 과정도 공동학위를 제공하는 MOU를 조율해 나가고 있어 조만간에 좋은 결과가 있을 줄 믿는다”라며 “개혁주의 신학이 많이 사라져가고 있는 이 시대에 양 학교가 미국을 책임질 수 있는 그런 개혁주의 신학으로 학생들 잘 키워서 마지막 시대에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하며 발전시켜 나갈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
 

아멘넷 2024.8.16일 기사